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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알아보기

우리집 부채 어떻게 줄이지? 보험료 줄이고 카드론부터 갚아라.




글로벌 금융위기를 넘긴 한국에도 불안 요인이 잠복해 있다. 치솟는 물가와 심각한 수준으로 불어난 가계부채다. 부채의 유형별로 나눠 사례별로 맞춤형 해법을 찾아 보았다.


1. 신용카드, 카드론 - 이자율 높은 리볼빙서비스 피해야
 -  현금성 자산과 단기 금융자산을 처분해 부채를 낮춰야 한다. 금융자산을 처분해도 부채 상환이 어렵다면 이자가 높은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대신 금리가 낮은 담보 대출이나 신용대출을 이용한다. 또한 회사에서 지원하는 저리의 대출을 적극 활용해라.

2. 지나친 보험료 - 보장성 보험은 월소득 10%이내로.
 - 보험은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위한 수단이다. 이에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면 현재 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통상적으로 보장성 보험료를 본인 월평균 소득의 10%이내로 조정해야 한다.

3. 자동차 할부 - 젊을 때 '마이 카'는 재테크의 적
 - 자가용을 유지하려면 유류비, 보험료, 세금 등 월 45만원을 쓴다. 이를 고려하면 몇 년 뒤 금융자산은 몇 천 만원까지 차이가 난다. 자동차 할부 이자율이 높기 때문에 현금성 자산을 처분하여 빨리 할부를 값는 방법이 좋다.

4. 부동산 담보 대출 - 예상보다 임대소득 낮은 부동산 처분
 - 부당산 가치 대비 부채의 적정 비율은 30% 내외이다. 이 비율이 넘어가면 부채를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예상보다 임대 소득이 낮다면, 처분해서 부채를 갚는 편이 유리하다.  

5. 전세자금 대출 - 전세금 대출은 전세금 30%를 넘지 말아라.
 - 전세금 대출을 받더라도 전체 전세금의 30%를 넘기지 말이라. 또한 전세자금의 경우 국가에서 실시하는 전세자금을 대출을 받을경우 4%의 저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6. 자녀학자금, 노후 자금
 - 어느 선까지 자식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해줄 것인지 정해야 한다. 부동산 자산을 매각하여 작은 부동산으로 옮기고, 차액을 노후 자금으로 사용하는 편이 좋다.

7. 제2금융과 대부업 대출 - 카드론 빨리 갚을 수록 유리
 - 임차보즘금 담보 대출을 통해 보증금워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카드론의 금리가 더 높기 때문에 저리의 대출을 받아서 고리의 대출을 빨리 갚는 것이 유리하다.

8. 보모의 대출 - 부모의 파산신청도 한 방법.
 - 국민 연금을 수령하기 전에 파산신청을 하면 국민연금 수령액 감액 없이 받을 수 있게 되지만, 수령시기에 부채를 청산하면 '개인회생제도'가 적용되고 연금의 일부분을 5년동안 부채 상환에 지출해야 한다.
 

무엇보다 효과적인 소비, 지출의 계획을 통해 소득 대비 가능한 수준에소 소비를 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