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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 물가연동국채 투자 안정적 수익 - 매일경제

 




HMC투자증권은 '이스트스프링 물가따라잡기증권(이하 물가따라잡기)'[채권]펀드를 새로운 트렌드 금융상품으로 추천했다.
많은 투자자들의 고민인 인플레이션을 해결해주면서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물가따라잡기 펀드는 물가연동국채에 배분하는 자산을 20~100%까지 탄력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물가 상승에 따른 자산의 실질 가치 하락 방지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물가연동국채와 일반명목국채의 상대가치에 따라 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시장상황에 따라 물가연동국채의 편입비율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소비자물가지수(CPI)의 계절적 움직임에 따라 물가연동국채의 편입비율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데, 과거 통상적으로 높은 CPI 상승률이 반영되는 1~3월과 7~9월을 중심으로 물가연동국채의 편입비율을 확대해 CPI에 연동되는 투자원금의 극대화를 추구한다. 물가연동국채는 기본적으로 채권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금리 하락기에 가격이 상승하고 금리 상승기에 가격이 하락하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 채권은 소비자물가지수에도 영향을 받는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하는 추세에서는 시중 금리도 상승하는 추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유사 만기의 일반 국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 물가연동국채의 특성이다. 이봉기 HMC투자증권 상무는 "이란발 유가 상승, 글로벌 유동성 팽창 등으로 예상보다 높은 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해 이 펀드가 실질 마이너스 금리 시대 좋은 투자 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트스프링 물가따라잡기' 채권형 펀드는 여유 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거치 식 투자와 매월 적금처럼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며 펀드 가입은 개인ㆍ법인 모두 가능하다. 가입액은 적립식이 최소 10만원 이상이며 가입 후엔 적립 금액이 자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