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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알아보기

HMC투자증권, 물가연동국채 투자 안정적 수익 - 매일경제 HMC투자증권은 '이스트스프링 물가따라잡기증권(이하 물가따라잡기)'[채권]펀드를 새로운 트렌드 금융상품으로 추천했다. 많은 투자자들의 고민인 인플레이션을 해결해주면서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물가따라잡기 펀드는 물가연동국채에 배분하는 자산을 20~100%까지 탄력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물가 상승에 따른 자산의 실질 가치 하락 방지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물가연동국채와 일반명목국채의 상대가치에 따라 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시장상황에 따라 물가연동국채의 편입비율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소비자물가지수(CPI)의 계절적 움직임에 따라 물가연동국채의 편입비율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데, 과거 통상적으로 높은 CPI 상승률이 반영되는 1~3월과 7~9월을 중심으로 .. 더보기
신영증권, 年8% 수익 안나면 성과보수 안받아 - 매일경제 신영증권에서 판매 중인 '신영해피투모로우가치투자형 랩'은 소수 종목에 압축투자해 수익률 극대화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상품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포트폴리오 구성은 신영증권이 일관되게 실천해온 '가치투자' 운용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가치투자란 쉽게 말해 기업 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발굴한 후 가치가 평가되는 시점에 매도해 차익을 실현하는 투자법이다.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은 "가치와 가격의 불일치를 찾아내 장기로 투자하는 게 가장 바람직한 투자"라고 말했다. 신영증권의 가치투자랩은 기본적인 가치투자 원칙을 따른다. 신영증권 랩 파트 운용 담당자가 직접 투자 대상 기업을 탐방한 후 성장성과 경쟁력, 재무적 안정성과 잠재적 위험 요인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주가수익비율(PER)과 .. 더보기
신한금융투자, 50개 대형주 매매차익 `차곡차곡` - 매일경제 재테크의 영원한 화두는 '안정성'과 '수익성'이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보장해 주는 상품이 있다면 투자자들이 어디에 투자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진다. 하지만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안정성이 높으면 수익성이 떨어지고 수익성이 높으면 위험도도 따라서 높아지는 법이다. 따라서 투자상품 개발의 키워드는 안정성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의 황금비율을 찾는 것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황금비율 레시피로 만들어낸 상품이 '신한BNPP 차곡차곡 플러스 펀드'다. 지난 2월 21일 출시된 이 상품은 주식시장 움직임의 영향을 줄이고 매매차익을 누적시켜 수익률 상승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이 펀드는 변동성 매매 전략과 콜옵션 매도 전략을 동시에 활용해 횡보국면이나 제한적인 하.. 더보기
삼성증권, 주식·채권·현금, 한 계좌서 통합관리 - 매일경제 주식과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관리하는 서비스가 인기다. 미국 등 선진국의 고액 자산가들에게서는 이미 보편화하고 있는 상품 가운데 하나다. 삼성증권의 통합 투자관리형 랩서비스인 'U시리즈'는 이러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의 대표격이다. U시리즈는 미국 등 선진국의 자산관리계좌 'UMA(Unified Managed Account)' 방식을 적용한 랩 서비스다. 미국 내 'UMA 서비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390억달러(약 156조원)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연 7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U시리즈는 다양한 방식으로 운용되는 주식과 채권 등 금융 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통합 관리하기 때문에 시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맞춤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예.. 더보기
현대증권, 中소비시장 성장 국내수혜株 미리 `찜` - 매일경제 2000선을 돌파한 코스피가 피로감을 느끼면서 눈치 빠른 투자자들 시선은 다시 외국으로 향하고 있다. 외국 펀드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지만 외국 증시 수혜를 받는 국내 기업에 집중하는 상품을 고르는 것도 좋다. 문제는 어느 지역 혹은 어느 나라를 선택하느냐다. 현재 글로벌 시장 성장동력이 선진국 소비에서 이머징 시장 소비로 이동하고 있기에, 이 같은 큰 흐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중국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생각해 볼 만하다. 최근 국제신용평가업체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중국 경제가 올해 8.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중국 경제 성장률인 9.2%에 비해서는 낮지만 중국 정부가 목표로 내세운 7.5%에 비해서는 높은 수치다. 올해 중국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도시화율을 높일 계획이다... 더보기
대신증권, 은행 정기예금 금리+α 추구 - 매일 경제 서울 강남에서 자영업을 하는 김 모씨(43)는 최근 점포를 옮기면서 1억원 정도의 여유자금이 생겼다. 여유자금을 굴릴 투자처를 찾고 있지만 최근 코스피가 2000선을 넘으면서 크게 오르고 있어 펀드에 가입하기는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은행에 넣어두자니 은행 이자는 성에 차지 않는다. 김씨 같은 투자자에게 대신증권은 '포르테 알파30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을 추천했다.김종선 대신증권 상품전략부장은 "이 펀드는 헤지펀드에 가까운 상품으로 은행 정기예금 금리 대비 안정적인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최근 주식시장 투자가 부담스러운 국면에서도 일정 수익 추구를 원하는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포르테알파30은 리스크 관리와 은행이자 이상의 안정적 수익이 목표다. 최근처럼 주가지수.. 더보기
대우증권, 美하이일드채권 ETF에 투자 - 매일 경제 대우증권이 올해 금융시장의 키워드로 삼은 것은 △불확실성 △인플레이션 △은퇴 시장이다. 유럽 사태가 진정되는 듯하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고, 지난해부터 지속돼온 인플레이션은 올해도 글로벌 경기 회복의 복병이라는 것이 대우증권의 진단이다. 아울러 고령화로 주목받고 있는 은퇴 시장의 확대는 당분간 놓칠 수 없는 황금어장이라는 것이다. 첫 번째 키워드인 '불확실성'을 회피하기 위해 대우증권이 올해 공들이고 있는 금융상품은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상품(DLS)이다. 주식 채권 파생상품을 적절히 구조화해 예측하지 못한 이벤트가 터져도 위험을 회피하고 수익은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이 바로 ELS와 DLS다. 이 가운데 3월 말에 선보일 예정인 '미국 고수익채권 1.5배 DLS'는 불확실성을 이용해 수익을 .. 더보기
경기 훈풍에 주목받는 美 하이일드 채권펀드 - 메일 경제 미국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해외 하이일드(high yield) 채권펀드가 투자자들의 대안 상품으로 대두되고 있다.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미국 국채보다는 수익성은 높고 미국 주식보다는 변동성이 낮다. 미국 국채보다 높은 쿠폰금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금리 스프레드 축소에 따른 추가 수익을 노려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는 얘기다. 14일 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61억원의 자금이 해외 하이일드 채권펀드에 몰렸다. 차이나펀드 등 대부분의 해외펀드에선 자금이 빠지지만 하이일드 펀드엔 자금이 몰리고 있는 셈이다. 하이일드채권펀드는 수익률은 높지만 신용도가 낮은 고수익ㆍ고위험 채권(정크 본드)을 일부 편입하는 상품이다. 일반적으로 해외의 경우 하이일드채권은 대개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 더보기
원자재는 이제 핵심 투자 대상 - 매일 경제 사람들이 먹고 자고 활동하는 모든 생활의 기초는 원자재에 있다. 소비가 경제를 주도하는 시스템에서 원자재는 경제의 본질이다. 산업은 시대에 따라 흥망성쇠를 거듭하지만 원자재 수요는 무한히 증가한다. 퀀텀펀드의 공동 창시자 짐 로저스도 원자재를 최우선 투자로 추천한 바 있다. 통화 팽창에 대한 헤지, 이상기후, 국제 정세 불안, 자원 고갈 등이 부각되며 그동안 대안 투자에 머물렀던 원자재가 핵심 투자 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재정위기의 해결이 가시화하자 최근 3개월 원자재 펀드 수익률이 10% 이상 상승하는 등 원자재 가격 역시 꿈틀대고 있다. 국제원자재종합지수는 2009년 이후 100% 가까이 상승했다. 설탕의 원료가 되는 원당은 30년래 최고치에 도달했고, 니켈과 구리, 옥수수와 대두는 금융위.. 더보기
코스피 뜨자 ELS·압축펀드에 돈 몰려 - 매일경제 연초 이후 코스피가 2000 선을 돌파하는 등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공격적인 투자상품들이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두 달 동안 국내 대형 주식형펀드에서만 4조원이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지만 최근 환매세가 진정되는 움직임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1000억원대 자금이 신규 설정되기도 했다. 또 투자자들의 관심이 원금비보장형과 종목형 주가연계증권(ELS), 압축자산배분형펀드(이하 압축펀드) 등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하는 '적극적 투자상품'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달간 ELS 발행액은 4조7802억원으로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발행액 2조7666억원에 비해 1.7배 늘어난 수치다. 발행액이 급감했던 지난해 10월(1조7378억원)에 비해.. 더보기